'코로나19 중앙재난대책본부(중대본)는 3.8~16 강남구 봉은사로 204, 2층 태국마사지(자연힐링) 방문자는 보건소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검사를 받으라고 18일 통보했다.

문의는 국번없이 120, 1339로 하면된다.

정부는 확진자가 줄지않고 있는 이유가 수도권 지역 집단감염이라고 보고 특별방역대책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3차 유행이 다시 확산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다시한번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일 확진자 발생의 70,80%가 발생하는 수도권 지역의 확진자를 200명대로 낮추기 위해 2주간 특별대책을 강조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정세균 총리는 지난 14일(일) "향후 2주간 하루 확진자를 200명대로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수도권은 '특별 방역대책 기간'을, 비수도권은 ‘방역수칙 준수 특별기간’을 선언한다”고 말했다.(문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소통팀(044-202-1714))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도 같은 날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8주간 (신규 확진자 수가) 300∼400명대를 유지하던 3차 유행이 다시 확산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환자 수와 감염재생산지수, 유행 양상 등 모든 지표가 안 좋은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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