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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수형인 70여년만에 무죄,,, 가슴의 한 풀었다
2021년 03월 17일 (수) 23:16:43 [조회수 : 409] 이재원 kj4787@hanmail.net

해방 직후 1948년과 1949년 영문도 모른 채 숨져간 제주도 4.3항쟁  당시 억울하게 옥살이한 수형자나 행방불명인 등에게 70여년만에 법원이 무죄 판결을 내려 작으나마 상처를 위로했다.

빨갱이라는 누명을 쓰고 70여년 간 말도 못한 채 가슴에 묻은 한을 풀어주는 법원의 무죄 판결에 4.3 유족회나 관련 단체들은 환영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재판장 장찬수 부장판사)는 지난 16일 '국방경비법 및 내란실행' 등의 혐의로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수형인 335명에 대한 재심재판을 열었다. 

법원은 이날 21건으로 나눠 릴레이로 재판을 진행했다. 재판은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6시 30분 종료까지 8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재판은 1건당 평균 10~20분 남짓 짧은 재판으로 진행됐고 검찰은 공소사실을 입증할 증거가 없다며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재판부도 검찰의 구형을 받아들여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념 대립 속에서 희생된 피고인들과 그 유족이 이제라도 그 굴레를 벗고 평안을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재판 직후 4.3유족회는 법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죄 판결에 대한 환영입장을 밝혔다.

오임종 유족회장은 "70여년 전 씌워졌던 빨갱이 굴레를 벗고 진정한 명예회복의 단초를 마련했다"며 "오늘 무죄 판결로 4.3 수형인의 명예회복 기틀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 유족회장은 "아직 명예회복 기회조차 준비되지 않은 억울한 희생자가 많다"고 여기서 끝이 나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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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힘드니 대출이 늘었구나

다 척결, 처단해야 투기꾼들은 모

그것이 궁금하다

강남구청, 현대건설에 특혜라고 밖

화성 진짜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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