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4.19 월 15:27
> 뉴스 > 사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1500억 투입,, 인천시는 영흥도매립지 매입 추진
서구발전협의회 "수도권매립지 환경개선 특별회계 사용하는 인천시 반대"
2021년 03월 15일 (월) 22:16:01 [조회수 : 414]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오는 2023년까지 환경개선을 위해 1,500억 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2일 환경개선추진위원회를 열고 ‘제4차(’21~‘23년) 중기 환경개선추진대책’을 심의·의결했다.  

공사는 전문·체계화된 환경개선으로 국민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공공기관 신뢰회복 및 미래발전 방향’을 수립하고 ‘맞춤형 환경관리’, ‘지역상생협력 추진’, ‘친환경 공간 이미지 구축’ 등을 추진한다.

공사는 수도권매립지를 제2·3매립장, 폐자원에너지타운 등 ‘환경관리권역’과 드림파크CC, 야생화단지 등 ‘문화체육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맞춤형 환경관리기법을 도입·운영할 계획이다.

또 주변 거주 지역을 직접 통과하는 현 수송도로 체계를 개선해 거주지를 우회하는 폐기물반입 수송 대안을 추진하는 한편 비선호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수도권매립지’ 명칭을 공모 등을 통해 환경·주민 친화적 이름으로 바꿀 방침이다.

공사는 중기 개선대책의 전문성과 공정성, 객관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개선자문위원회’를 통해 전반적인 실효성을 검증받을 예정이다.

공사는 "기존의 단순 수치화된 목표 관리가 아닌 실질적으로 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중점과제들을 마련했다"며 "환경부, 수도권 3개 시·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관련절차를 거쳐 2023년까지 과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수도권매립지에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는 인천시는 자체적으로 매립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8일 영흥도 폐기물 자체 매립지 후보지 매입비로 620억 원을 반영해 달라며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인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인천시는 대체매립지 후보지인 영흥도 부지 매입비를 수도권매립지주변지역 환경개선 특별회계 예비비로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인천시의 계획에 수도권매립장이 있는 인천 서구 주민들은 자신들을 위해 사용돼야 한다며 반발했다. 

'인천서구발전협의회'는 인천시의 영흥도 매립장 부지 매입에 반대하고 나섰다. 

인천서구발전협의회는 지난 10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특별회계 예비비를 자체매립지 토지 매입비로 사용하겠다는 계획에 55만 서구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발협은 "특별회계는 1992년 수도권매립지 매립 이후 무려 30여 년 가까이 피해를 감내한 서구 주민의 환경 개선 및 복지·체육시설 등 설치에 쓰여야 할 돈"이라며 "이를 제대로 집행하지 않고 전혀 목적에 맞지 않는 대체매립지 부지 매입비용으로 지출하겠다는 것은 행정편의주의적인 발상이다"고 비판했다.

사월마을 주민들과 인천 지역 환경단체들도 15일 인천시청 앞에서 인천시의 쓰레기 매립장 부지 매입 계획에 반대했다. 이들은 "특별회계 예비비는 주민들의 목숨 값이다"며 주민들을 위해 쓰여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플러스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코로나로 힘드니 대출이 늘었구나

다 척결, 처단해야 투기꾼들은 모

그것이 궁금하다

강남구청, 현대건설에 특혜라고 밖

화성 진짜 궁금해,,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윤리강령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권혁철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