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4.19 월 15:27
> 뉴스 > 경제
     
60조 몰린 SK바사, 계열사 노조 간부에 특혜 의혹
2021년 03월 12일 (금) 08:03:43 [조회수 : 641]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1조원 공모에 사상 최대인 60조가 몰린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마감 결과 50.6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대가 30% 넘게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SK계열사 일부 노조 간부들이 SK바이오사이언스로 발령이 난 것으로 알려져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

12일 증권가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투자자를 분석한 결과 금액기준으로 50대와 60대가 60%를 차지했다.

특히 60대 이상 투자자 비중은 32%, 평균 청약 금액도 전체 평균의 약 3배를 기록했다. 

지난해 공모상장된 SK바이오팜이나, 빅히트 등과 비교해보면 이번 청약에서 60대 이상 비중이 확연하게 늘었다.

이번 공모주 청약에서는 올해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균등 배정 방식의 효과가 뚜렷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본인뿐 아니라 가족 명의로 계좌까지 만들어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사람들이 많았다. 한 사람이 6개 증권사에 모두 계좌를 만들어 청약에 나서는 경우도 있었다. 

계좌를 여러 개로 쪼개서 청약한 사람이 많다 보니 청약 계좌수가 64만5,216개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SK바이오팜 공모주 청약에서는 청약 계좌수가 11만개, 빅히트는 10만개 정도였다. 

인당 평균 청약금액의 경우 3,400만원으로 SK바이오팜(1억 2,000만원), 빅히트(2억 4,000만원) 공모주 청약 때보다 눈에 띄게 감소했다.

특히 60대 이상 투자자 비중(금액기준)은 32%를 기록했고 평균 청약 금액도 전체 평균의 약 3배를 기록하며 큰 손 임을입증했다.

지난해 SK바이오팜이나, 빅히트 등과 비교해보면 이번 청약에서 60대 이상 비중이 확연히 늘었다.

NH투자증권에 10주를 신청한 고객의 경우 최소 1주 이상을 배정받을 수 있고 약 1억원(97,500,000원, 3000주) 을 신청한 고객의 경우 최소 5주 이상을 배정받을 예정이다. 3월 18일 상장 예정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따상을 기록할 경우 투자자들은 1주당 약 10만 4,000원의 차익을 볼 수 있으며, 이튿 날까지 상한가가 이어질 경우 1주당 약 15만 4,7000원 평가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SK증권,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6개 증권사를 통해 60조 원이 넘는 청약증거금이 모인 것으로 추산됐다.

가장 많은 물량이 배정된 NH투자증권엔 무려 23조4655억 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이어 한국투자증권(16조2111억 원), 미래에셋대우(13조6194억 원), 삼성증권(4조277억 원), 하나금융투자(2조7013억 원) 등 순이었다.

청약 경쟁률은 삼성증권이 450.92대 1을 기록하며 가장 치열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투자증권(371.54대 1), NH투자증권(334.31대 1), 미래에셋대우(326.33대 1) 등도 3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까지 인기 공모주에 청약해 1주라도 받으려면 증거금으로 최소 수천만 원을 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최소 청약 증거금 이상만 납입하면 배정 물량의 50% 내에서 동등하게 배정 기회가 주어져 적은 돈으로도 공모주를 받을 수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전체 청약 물량 가운데 25%(573만7500주)가 일반 배정 물량인데, 이중 절반인 256만5750주는 증거금 규모에 상관없이 청약자들에게 똑같이 나눠진다. 나머지 절반은 기존처럼 증거금 규모에 따라 배정된다.

인기가 몰린 가운데 SK케미컬 노조 간부들이 SK바이오사이언스로 이동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 회사 노조간부 2명은 사전에 알리지 않고 적을 옮기게 해 주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와 관련 사측에서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뉴스플러스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코로나로 힘드니 대출이 늘었구나

다 척결, 처단해야 투기꾼들은 모

그것이 궁금하다

강남구청, 현대건설에 특혜라고 밖

화성 진짜 궁금해,,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윤리강령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권혁철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