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오늘(5일) 18시 30분경 발생한 전북 정읍 내장사 대웅전 화재 진화 중. 대웅전은 문화재가 아니며, 근처 건물 등의 살수작업도 같이 진행"이라고 5일 긴급 공지했다. 대웅전에 큰 영향이 없다는데 방점을 뒀다.

문화재청은 주변 문화재로는: 내장사 조선동종(전북 유형문화재), 내장사지(전북 기념물), 내장산 굴거리나무군락(천연기념물)이 있다"고 밝혔다.

또 문화재청은 내장사 조선동종(전북 유형문화재), 내장사지(전북 기념물), 내장산 굴거리나무군락(천연기념물)이 인근에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1시간 뒤 "대웅전 전소가 예상된다"고 상황을 심각하게 수정해 발표했다. 내장사 대웅전은 9년 전인 2012년 대웅전이 불에 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