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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설렘 속 첫 등교,,유초중고 새학기 개학
2021년 03월 02일 (화) 12:15:03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학교에 가보지 못한 학생들이 설렘 속에 등교길에 나섰다. 무려 1년여 만이다.

지난해 코로나 유입 조기 차단에 실패해 국내로 확산되면서 방역 실패로 고등학 코로나 시대 졸업식과 입학식 조차 못했던 것에 비추어 오늘의 등교길은 그만큼 소중하다.

2일 오전 8시30분께 경기 남양주시의 한 초등학교에는 병설 유치원을 졸업한 학생들이 첫 등교를 했다. 

입학식에는 코로나를 감안해 부모 중 1명만 교내 출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나머지 학부모는 교문 밖에서 손을 흔들며 뒷모습을 바라봤다.

이날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새학기 첫 등교가 시작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년차 등교로, 3월 둘째주까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여서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 학교에 간다. 

나머지 학년의 등교 일수는 일주일에 2~3회 혹은 격주, 3주 가운데 2주 등으로 지난해와 비슷하다.

2학년으로 처음 학교에 나온 지난해 1학년은 입학식도 하지 못한 채 첫 등교가 2학년이 된 채 등교했다.

2학년 학부모 K씨(35)는 "지난해 입학식도 못하고 일년을 보내느라 힘들었는데, 이제 2학년이 됐다"며 “올해는 일단 새 학기에 등교를 시작하니 반갑다”고 했다.

그럼에도 학교 급식은 위험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마스크를 벗어야 하고 학생지도가 이뤄진다해도 주의력이 약한 학생들이라는 점 때문이다.

학부모들은 학교 급식은 거부감을 갖고 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등교 밀집도는 ▲1단계, 2/3분 이하 원칙이나 조정 가능 ▲ 1.5단계, 2/3 이하 ▲2단계, 1/3분 이하 원칙(고교는 2/3분 이하)이나 2/3분까지 조정 가능 ▲ 2.5단계, 3분의 1 이하 ▲ 3단계, 전면 원격수업으로 지난해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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