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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년 서울평양 하계 올림픽 유치 무산, 문 '공동번영' 차질
2021년 02월 26일 (금) 19:54:49 [조회수 : 10708] 임진환 press1@news-plus.co.kr

2032년 서울ㆍ평양 하계 올림픽 공동 유치가 사실상 무산됐다.

남북관계가 얼어붙으면서 남북공동올림픽으로 남북평화와 공동번영을 도모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구상도 타격을 입게 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4일(현지시간) 호주 브리즈번을 2032년 하계 올림픽 유치 협상을 위한 우선 협상지로 선정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이날 화상 기자 회견에서 "집행위원회가 하계올림픽미래유치위원회의 이 같은 우선 협상 지역 선정 권고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전했다.

IOC는 브리즈번이 기존 또는 임시 경기장의 80∼90%를 이용해 지속 가능한 경기를 제안했다는 점, 경기가 열리는 7∼8월의 좋은 날씨, 주요 국제 스포츠 행사를 주최한 경험 등이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IOC는 2019년 유치 후보지를 여유있게 선정하자는 취지에서 우선 협상지 선정을 결정했다. 우선협상지는 2032년 하계올림픽에서 처음 진행되는 방식이다.

이에따라 IOC와 호주는 2032년 올림픽 개최 협상을 독점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향후 협상 과정에서 특별한 하자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IOC 총회 투표를 거치면 호주는 멜버른(1956년)과 시드니(2000년)에 이어 세 번째로 하계 올림픽을 유치하게 된다.

IOC가 브리즈번을 우선협상자로 선택하면서 '공동번영 한반도 시대'를 열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구상도 흩어졌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18년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2032년 올림픽 공동유치에 합의했다. 이듬해 2월엔 도종환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북한 김일국 체육상이 바흐 위원장을 만나 공동유치 의향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그러나 '하노이 노딜' 이후 남북 관계가 단절돼 협상 창구가 단절돼 다른 곳에 속도를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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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힘드니 대출이 늘었구나

다 척결, 처단해야 투기꾼들은 모

그것이 궁금하다

강남구청, 현대건설에 특혜라고 밖

화성 진짜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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