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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 이인영 통일부 장관 고소,,"명예훼손" 주장
2021년 02월 23일 (화) 01:29:05 [조회수 : 70] 이재원 kj4787@hanmail.net

일부 탈북자들이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고소했다.

탈북 새터민들은 22일 "탈북자들의 증언은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은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처사"라며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북한인권단체인 '물망초'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북자 4명이 이 장관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물망초는 "이 장관을 고소하는 탈북자들은 대한민국에 정착한 이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신들이 겪은 인권유린의 실상을 증언해왔다"며 "'탈북자들의 증언은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은 탈북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고소장을 통해 "자신들의 증언을 거짓말인 양 해외언론, 특히 주한 외신기자들에게 발언한 것은 용서받지 못할 명예훼손 행위이자 자유를 찾아온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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