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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현대위아 노조에 ‘연대의 새봄’ 교육 지원
2021년 02월 20일 (토) 09:23:56 [조회수 : 95]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벌써 9개월째 출근거부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평택 현대위아 비정규직 노동조합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6주간의 집중 교육을 시작했다. 

진보당 경기도당에서 지원하는 이번 교육은 '승리를 약속하는 연대의 새봄'이란 주제로 매주 '현대사, 철학, 경제, 정치' 등 모두 6개 영역에서 펼쳐진다. 코로나 방역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하여 전체 조합원들을 오전반, 오후반 두 개조로 나눠 진행한다. 

   
 

19일, '아무도 안 가르쳐 준 우리 현대사'라는 주제로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이 첫번째 교육에 나섰다. 

홍성규 소장은 "너무나도 정당한 현대위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은 전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안고 있다. 지난 80년간의 우리 현대사를 되짚어보는 이유"라며 "그래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이번 교육도 승리의 비결과 방도를 다양한 영역에서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영일 현대위아비정규직평택지회 지회장은 "새벽부터 서울까지 오고가며 투쟁하느라, 그리고 어느덧 긴 시간을 싸워오느라 모두들 힘들기도 할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진보당에서 함께 준비한 이번 집중교육을 통해 결심이 더욱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위아는 현대기아차에 엔진 등을 공급하는 핵심 계열사로 지난해 연매출만 7조원을 넘는 곳이다. 평택공장에서 파견업체 소속으로 일하는 노동자들이 지난 2014년 불법파견소송(근로자지위 확인의 소)을 제기하여 2018년에 고등법원에서 승소했고 현재 대법원 계류 중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특위 등 정치권에서도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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