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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넥쏘 수소택시 '가속' 이상,,서울시 운행 '절반' 문제
현대차 2년 넘게 문제 해결 위한 대응책 못찾아,, '수소경제' 재검토 해야, 지원제도 밑빠진 독 물붓기
2021년 02월 18일 (목) 13:23:54 [조회수 : 122]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수소차 보급확대를 위해 정부와 서울시 등 전 정부적 차원에서 특혜 논란을 야기하면서 정책지원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와 서울시가 2년전부터 실증사업을 진행 중인 수소택시의 절반 이상이 가속 이상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이와 관련 외부에 알려질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이다. 

   
 

정부가 정책홍보를 위해 '수소경제'로 포장해 선전하는 사이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식으로 혈세만 낭비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사실상 현대차에 독점적으로 퍼주기하는 정부의 수소차 구매 지원제도를 중단,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수소차는 선진국에서는 사실상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 분야인데 한국만 수소경제라는 미사여구를 붙여 대중을 기만하고 있다는 것이다.

18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2년 전부터 수소택시 보급을 위해 2년 전부터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 수소 택시 '넥쏘' 개발, 운행 주요 일지

- 현대차 국내 첫 수소택시 시범운행 (2016.12.12) 
- 정부, 올해 수소차 6358대 보급 계획, 목표치 35%(수소버스 전국 7개도시 35대, 서울시 택시 10대) (2019.5.10)
- 하늘색 수소택시 서울 달린다 ,, 4년 운행해 성능검증 (2019.9.10)
- 현대차 수소상용차 수소택시 보급확대, 다자간 협력 추진 (2020. 5.14)
- 홍남기, 올해 1조4천억, 수소전기차 13만6천대 구매지원 (2021.1.8)

 

하지만 현재 운행 중인 수소택시 절반이 가속 이상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택시 운전자들이 경기를 일으키고 사고 위험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비밀스럽게 해결책 마련을 찾고 있지만 쉽게 해결이 가능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고민이 크다.

이상 증상은 주행 중 가속 이상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택시 기사들은 주행 중 가속할 때  이상 현상이 여러 차례 발생한 경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가 생산한 수소택시를 운행 중인 택시기사 신모 씨는 언론에 "속도가 줄었다가 출발하려고 하면 꿀렁하는 거, 어떨 때는 심하다. 고무줄을 당겼다가 탕하고 놓는…. '차가 왜 이래요' 깜짝 놀라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상황을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 '밀림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대차와 함께 수소택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은 가속을 할 때 속도가 일정하게 증가하지 않고 감속된 다음 갑자기 속도가 붙는 '밀림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현재 서울시는 '넥쏘' 택시 20대를 시범운행 중이다. 이 중 10대에서 이런 문제가 나타났다. 넥쏘는 현대차가 내세우는 간판 차종으로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도 넥쏘가 가장 먼저 등장할 만큼 심혈을 기울여 브랜드화에 나서고 있다. 

수소차는 연료전지 특성상 시스템 보호장치가 적용돼 있다. 

운행 중 이상 전압 저하가 감지되면 출력을 제한하는 보호 장치인데, 이 장치가 작동하면서  나타는 현상으로 파악됐다.

넥쏘가 택시 차종으로 적합하지 않다는게 전문가의 지적이다. 

자동차연구원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일반인 분들이 운행을 할 때와 택시 모드로 운행을 할 때는 넥쏘가 택시에 안 맞는다. 일반인보다 택시는 가다, 서다가 너무 많다. 효율이 좀 떨어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현대차는 관련 현상을 인지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적정성을 평가 중이라며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수소차 지원 등에 1조 4천억원을 쓰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지난 1월 8일 전기·수소차 구매지원 예산을 1조4천억원으로 32% 늘려 13만 6천대까지 지원하고, 특히 환경 영향이 큰 전기화물차 지원은 1만3천대에서 2만5천대로 2배 확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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