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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신작 ‘인트로덕션’ 71회 베를린영화제 초청,, 홍 감독과 7년 호흡 신석호 탄탄한 연기력 주목
샤트리안 집행위원장 “가장 독창적인 감독, 예술에 대한 비밀 이해 한층 깊게, 기쁨과 도전 동시에 제공할 것”, 김민희 + 신석호 ‘더블포스트’로
2021년 02월 12일 (금) 10:13:40 [조회수 : 402]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홍상수 감독의 최신작 ‘인트로덕션’이 베를린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베를린 영화제와 인연이 깊은 홍상수 감독의 진가가 다시 인정을 받은 것이다.

베를린 영화제 사무국은 홍상수 감독의 신작 '인트로덕션'이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고 11일(현지 시간) 밝혔다.

사무국은 홍 감독의 인트로덕션 등 경쟁 부문 초청작 열다섯 편을 공개했다. 경쟁 부문에는 ‘인트로덕션'을 비롯해 자비에 보브와 감독의 '알바트로스(프랑스)', 조아나 하지토마스·카릴 요레이 감독의 '메모리 박스(프랑스)', 셀린 시아마 감독의 '쁘띠마망(프랑스)' 등이 초청됐다.'인트로덕션'은 홍 감독의 스물다섯 번째 장편 영화다.

   
 

리얼리즘을 중시한 이 영화는 주인공인 청년 영호(신석호 분)가 아버지와 연인, 어머니를 각각 찾아가는 여정을 조명한다. 신석호와 박미소, 김민희, 김영호, 예지원, 기주봉, 서영화, 조윤희 등이 출연한다.

홍 감독 사단의 출연진 중에는 신석호가 눈에 띈다. 홍상수의 건국대 영화학과 제자로 홍상수와 7년여에 걸쳐  작품을 함께해 온 배우로 알려졌다. 

홍 감독이 신석호를 직접 발굴해 캐스팅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감독은 신석호의 연기력과 잠재성에 특히 주목해 이번 작품에서 김민희와 함께 더블 포스트로 비중 있는 역할을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카를로 샤트리안 베를린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홍 감독의 작품은 장면과 언어 사이의 공백에서 작동하는 예술의 비밀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깊게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독창적인 감독 가운데 한 명인 홍상수를 다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또 한 번 관객에게 큰 기쁨과 도전을 동시에 제공할 것"이라고 극찬했다.

이날 초청작 공개와 함께 공개된 '인트로덕션' 해외 공식 포스터는 흑백의 색상을 배경으로 붉은색 타이틀과 함께 해변에 선 한 젊은 남성의 모습을 포착했다.

   
 

하얀 거품이 이는 파도와 모래 위에 선명히 새겨진 발자국, 그곳에 고개를 숙인 채 손으로 얼굴을 감싼 주인공 영호의 모습은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낳는다.   

홍 감독의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앞서 ‘밤과 낮(2008)',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3)',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도망친 여자(2019)’가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홍 감독은 '도망친 여자'로 감독상(은곰상)을 받았다.

또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은곰상)을 받았다. 한편 올해 베를린영화제는 코로나 여파로 한 달 연기됐다.

오프라인 행사 대신 3월 1일 온라인으로 개막한다. ‘인트로덕션'은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뒤 상반기 중 국내 개봉돼 홍 감독의 예술성과 신인 스타의 탄생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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