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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때 전작권 반환 주장한 벨 “전시작전권 반환 반대”
2021년 02월 11일 (목) 17:01:45 [조회수 : 166]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노무현 정부 당시 주한미군 사령관으로 전시작전권 반환에 찬성했던 바벨 전 사령관이 전시작전권 반환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버웰 벨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10일 미국의소리 방송(VOA)에 성명을 보내 "조선이 핵무기로 무장하고 있는 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전적으로 완전히 연기하기 위해 미국과의 안보 동맹에 전념할 것을 한국에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벨 전 사령관은 "이는 동맹이 한반도전체를 지배하려는 조선의 야심을 완전히 저지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이라고 밝혔다.

그는 "조선이 핵무기로 무장하고 있는 한 한국이나 미국은 전작권 전환을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벨 전 사령관은 "미국이 한국을 위한 핵우산을 제공하는 한 전투 병력에 대한 전시작전통제권은 미국에 남아있어야 한다"고 강변했다.

그는 그러면서 "북한의 핵 보유 환경에서 전시작전통제권을 전환하는 것은 한국민의 역사적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 "한국의 성급한 결정에 따른 전시작전권 전환 강행 때문에 미국이 파병에 제한을 두면 오랜 동맹에 균열이 생기고, 한국은 북한 정권 아래 복속될 위험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벨 전 사령관은 "중국의 전적인 대북 군사적 지원이 보장된 가운데 미국이 동맹 파트너 역할에 완전히 전념하지 않는다면 북한군은 궁극적으로 전투에서 한국군을 격퇴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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