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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연예계 이어 배구계로, 이재영 다영 학폭 인정,, 퇴출 청원까지
2021년 02월 11일 (목) 13:19:37 [조회수 : 3337] 임진환 iteco@news-plus.co.kr

연예계의 학교폭력 태풍이 배구계로 확산됐다. TV조선의 인기 경연프로그램 '미스 트롯2'에 출전한 진달래가 중도하차한데 이어 여자배구 국가대표급인 쌍동이 이재영, 다영 자매도 학폭 태풍에 휘말렸다.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된 흥국생명의 이재영, 이다영 쌍동이 자매가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인정하면서 후폭풍이 불고 있다.

전날(10일) 인터넷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초등학교 배구부 시절 학굪 폭력 피해를 당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초등학교 배구부 사진과 최근 이재영이 올린 괴롭힘 글을 거론하면서 가해자가 이재영, 이다영 자매임을 암시했다.

이에 이재영과 이다영은 10일 소속 구단 흥국생명을 통해 학교폭력 의혹을 인정하고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이다영은 "어린 마음에 힘든 기억과 상처를 갖도록 언행했다는 점을 깊이 사좌드린다"며 "과거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 뒤늦게 심각성을 인지했다. 양해해 주신다면 피해자들을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 깊이 죄책감을 갖고 자숙하고 반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영은 "철없는 시절 저지른 무책임한 행동 때문에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렸다. 좋은 기억만 가득해야 할 시기에 나로 인해 피해를 받고 힘든 기억을 갖게된 점을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들 쌍동이 자매를 영구 퇴출해야 한다는 청원글이 청와대 게시판에 올라오는 등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파문이 확산되자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이들이 출연했던 과거 방송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다.

tvN은 11일 해당 프로그램의 다시보기 영상이 제공되는 티빙에서 지난 4월 이재영, 이다영이 출연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업글인간 편 다시보기가 불가능한 상태로 나오고 있다.
당시 이들 자매는 지난해 4월22일 방송된 유퀴즈에 출연해 근황과 롤모델로 김연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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