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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용진, SK 최태원 스포츠 빅딜,, SK와이번스 매각
2021년 01월 26일 (화) 16:01:23 [조회수 : 6271] 임진환 iteco@news-plus.co.kr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SK그룹 최태원 회장으로부터 프로야구단을 공식 인수했다. 

올해 스포츠 시장의 최대 빅딜이 26일 프로야구 시장에서 이뤄졌다. 신세계그룹의 유통계열사인 이마트가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를 인수한다.

신세계그룹은 26일 이마트가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를 1352억 8,000만원에 인수하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SK와이번스를 통해 유통에 스포츠 마케팅을 도입해 시너지를 높여나가겠다는 기대다.

최근 실적 부진에 빠진 이마트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스포츠를 결합해 마케팅 효과 증진을 통해 매출 증대로 이어가겠다는 계산을 했다는 관측이다.

인수 가격은 주식 1000억원과 야구연습장 등 토지·건물 352억 8,000만원 등 총 1352억 8,000만원이다.

야구단 연고지는 인수 후에도 인천으로 유지하며 코칭스텝을 비롯한 선수단과 프런트는 전원 고용 승계한다.

신세계그룹은 다음 달 23일 인수 본계약을 체결한 뒤 최대한 빨리 새 구단 출범을 위한 실무 협의를 끝낸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새 구단 정식 출범시기를 오는 3월로 잡았다.

신세계그룹은 야구단 인수가 갑작스러운 것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 "온·오프라인 사업 통합과 온라인 시장 확장을 위해 수년 전부터 프로야구단 인수를 타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 결정에는 정용진 그룹 부회장의 의사가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은 스킨십 경영의 연장선이라는 평가다.

정 부회장이 꾸준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 광고 출연 등으로 소비자와 소통한 점과 계열사의 스포츠 마케팅 시도와 접점에 있다는 것이다.

신세계그룹도 이날 프로야구 팬과 그룹 고객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고객 경험의 확장’을 꾀할 수 있고 야구팬들이 모바일 등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온라인 시장의 주도적 고객층과 일치하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신세계그룹은 '보는 야구'에서 '즐기는 야구'로 프로야구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야구장을 ‘라이프 스타일 센터’로 바꿔 야구 뿐만 아니라 신세계그룹의 서비스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국내 야구발전에 대한 장기 계획도 내놨다. 우선 팬과 지역사회, 관계기관 의견을 수립해 돔을 비롯한 다목적 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등 인프라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어 선수 발굴·육성 및 선수단 기량 향상을 돕기 위해 훈련 시설 확충 등 시설 개선에도 지원과 투자를 약속했다.

아울러 식품과 생활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여러 부문에서 야구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야구팬들이 ‘신세계의 팬’이 될 수 있게 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명문 SK와이번스의 역사를 계승하는 것을 넘어 인천 야구, 나아가 한국 프로야구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해 팬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구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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