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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절도범 20일만에 검거, 잡고 보니 현직 경찰 간부
2021년 01월 07일 (목) 20:36:20 [조회수 : 104] 국동근 honamgdk@hanmail.net

지난 달 18일 광주에서 발생한 금은방 절도 사고범이 20일 만에 붙잡혔다. 경찰이 범인을 잡고 사건을 해결했으나 잡고 보니 현직 경찰 간부로 밝혀졌다.

7일 광주 남부경찰서는 금은방 털이 범인으로 광주 서부경찰서 지구대 소속 임모 경위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임 경위는 지난달 18일 오전 4시께 광주 남구 월산동 한 금은방에 침입해 2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범행에 걸린 시간은 불과 30초로 짧았던데다 차량번호판을 가리고 감시카메라 촬영 등 단서가 없어 범인 검거에 시간이 걸렸다.

임 경위는 미리 준비한 도구로 금은방 문을 부수고 금품을 훔친 뒤 차량 번호판을 가리거나 폐쇄회로(CC)TV 감시망이 느슨한 곳으로 이동하며 수사망을 피했다가 지난 5일 붙잡혔다.

임 경위는 경찰 조사에서 1억원대 빚을 갚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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