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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757명 확진, K방역 최대 구멍..정 총리 "송구"
2020년 12월 29일 (화) 14:49:02 [조회수 : 182] 이재원 kj4787@hanmail.net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어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33명이 새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동부구치소 확진자는 757명으로 늘어났다. 

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집단교정시설에서 방역망이 뚤리고 확진자가 대량으로 발생하면서 K방역의 최대 실패사례로 꼽히면서 법무부 수장인 추미애 장관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시설에서 확진자가 급증해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정부는 다만 동부구치소의 대규모 집단감염이 지역사회로 전파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29일 백브리핑에서 "국내 환자 수가 1천30명으로 1천명을 다시 넘었지만, 이중 동부구치소 확진자가 233명"이라며 "다만 구치소는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된 상태라서 환자 수는 많지만 지역사회로 감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이날 국내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1030명 가운데 동부구치소 확진자 233명을 제외할 경우 국내 지역사회 감염자는 797명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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