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 방역 구멍 뚫린 추미애에 대한 문책 경질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동부구치소 등에 대한 방역에 대해 전혀 신경쓰지 않고 윤석열 찍어내기에만 장관의 업무로 집중했다.

법무부장관의 업무는 검찰 사무감독과 함께 교정행정이 중요한 업무다. 추 장관은 지난 1월 취임 이후 검찰 인사와 윤석열 찍어내기에 혈안이 돼 주요한 교정행정 업무에는 등한시 했다는 지적이다. 

연초 소년수들이 있는 곳에 방문해 이벤트 쇼를 벌이다 세뱃돈으로 준 돈의 출처에 대해 의혹을 낳기도 했다.

코로나 비상시국에서 구치소의 방역체계에 대해서는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추 장관은 지난 1월 취임 이후 '미친 x 널뛰기' 식으로 법질서를 무시하며 헌법적 기관을 유린해왔다.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회 구성부터 정직 2개월 의결까지 심사위원회 의결정족수 미달 등 절차상 하자를 드러냈다.  

징계위원회와 관련 이용구 법무차관을 임명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지 않도록 하고 절차와 공정을 의심받지 않도록 주문했지만 절차상 하자를 보였다. 

서울행정법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낸 정직2개월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면서 징계위원회 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동부구치소에서는 52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