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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규 확진 869명,, 이틀 연속 1000명 아래, 사망 24명 이틀째 최다
2020년 12월 22일 (화) 10:32:36 [조회수 : 179] 이재원 kj4787@hanmail.net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확진자가 어제 하루 869명이 새로 추가 발생했다고 질병관리청이 2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22일 "국내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869명이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며 "이 가운데 국내 발생 824명, 해외 유입 45명이 나왔다"고 말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일일 발생은 15~19일 닷새 연속 1000명 넘게 발생하다가 20일(926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0명 아래로 발생했다.

지난 19일 1097명으로 역대 최다 발생하는 등 한주간 하루 평균 해외유입을 뺀 국내 발생이 인 985.7명으로 1000명대 근접하고 있어 당분간 1000명대 발생이 이어질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주) 감염 재생산지수가 1.28 정도였고, 이 수치로 확진자 수를 예측하면 다음 주에는 (일일) 1000명에서 1200명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감염 재생산지수가 1.28이라는 것은 한 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1.28명을 감염시킨다는 의미다.

현재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연속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3단계 상향 요건(일주일간 지역 감염 하루 평균 800명 이상)을 충족했지만, 거리두기 3단계 상향에 대해 정부는 '최후의 수단'이라며 미루고 있다.

정부는 22일 성탄절 연휴(12월 25~27일)과 새해 신정 연휴(1월 1~3일)를 앞두고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스키장 운영 전면중단 등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구체적인 연말연시 방역강화 방안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와 경기, 인천은 23일 0시부터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한다고 21일 밝힌 바 있다. 

한편 병상대기자와 위중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사망자는 크게 늘었다. 21일 하루 사망자가 24명이 나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대 사망자가 나온 지난 17일 22명을 경신한 것이다. 누적 사망자는 700명을 넘어서며 72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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