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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KCGI 한진칼 가처분신청 기각 ,, 아시아나항공 인수 순항
2020년 12월 01일 (화) 15:01:49 [조회수 : 272] | 수정시간 : 2021-11-29 16:53:33 안중원 shilu@news-plus.co.kr

법원, 3자연합 한진칼 가처분신청 기각 결정.. 아시아나항공 인수 순항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의 장애물로 등장했던 KCGI 펀드의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되면서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순항할 수 있게 됐다.

법원은 KCGI가 대한항공 인수를 위해 한진칼의 유상증자에 산업은행이 참여하기로 한데 대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것이라며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소송에 대해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이승련 수석부장판사)는 1일 KCGI 산하 투자목적회사 그레이스홀딩스가 한진칼을 상대로 낸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한진칼의 5000억 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진칼의 대주주로서 조원태 회장과 경영권을 두고 갈등해온 KCGI는 지난달 18일 한진칼의 신주 발행을 금지해달라며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했다.

KCGI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 직후부터 산은의 한진칼 투자가 조 회장의 경영권·지배권 방어를 위한 수단이라고 주장하며 반발해왔다.

산은은 두 항공사의 통합을 위해 한진칼에 80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이 가운데 5000억 원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를 배정받기로 했다.

KCGI 가처분 소송이 기각됨에 따라 한진칼은 유상증자에 산업은행의 출자를 받을 수 있게됐고 아시아나항공 인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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