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추미애가 지난 24일 윤석렬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정지 결정을 발표하면서 제기한 6개 혐의 중 판사 사찰 주장을 제기하고 여당이 불법사찰 프레임을 만들고 있는 판사 사찰 논란과 추미애가 검사 생활 한 번 안해 봤기 때문에 기본적인 것도 모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재판에 임하는 검사가 재판에 대비해 사전 대비하고 재판에서 승소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의 일환이라는 판사에 대해 사전 대비해야 하는 것은 기본적 자세다.

강민구 변호사는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추미애 장관이 검사 생활을 한 번도 안해봐서 그런가. 한번만 했으면 다 아는데, 정말 뭐부터 설명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검사가 재판부의 성향을 분석해 기피 신청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찰은 직무범위 내에서 관례적인 정상적인 업무라는 지적이다.

판사에 대해 불법적 사생활, 뒷조사 등이 아닌 한 주요사건 판결이나 정치성향 등을 분석하는 것은 기본적 사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