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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386명 ,, 서울 156명 ,,, 12월초 600명대 도달
2020년 11월 21일 (토) 21:47:42 [조회수 : 135] 이재원 kj4787@hanmail.net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이 확산되면서 4일 연속 300명대를 보였다. 특히 확진자 수가 연일 늘어나 오늘(21일) 확진환자는 400명에 육박했다. 

방역당국은 다음주에는 400명, 12월초에는 600명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3차 대유행이 현실화되고 있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신규 확진이 386명 발생했다.

이 중 서울 156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절반에 육박했다. 수도권에서만 262명이 발생했다. 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2차 유행 당시인 8월 말을 뛰어넘은 최다 발생이다.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연속 3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일별 발생수는 313명(18) -  343명(19) - 363명(20일) - 386명(21일)이다.

노량진 고시학원 관련 수강생과 직원, 가족 등 6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서초구 사우나 관련 41명, 종로구 서울대병원 관련 11명 등 서울 25개 전 자치구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인 강원과 충남, 경남 등에서도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면서 비수도권 지역 확진자도 100명에 육박했다.
  
집단감염이 수도권을 넘어 지방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방역당국은 지금 확산세를 차단하지 못하면 다음 주에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400명 이상, 수능이 치러지는 다음 달 초에는 600명대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브리핑에서 "국내의 코로나 유행이 대규모 확산의 시작 단계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다음 주의 일일 신규 환자는 400명, 12월 초에는 600명 이상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추세로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든다면 지난 2~3월 대구·경북 지역 유행 당시와 8월 말 수도권 유행을 넘어서는 대규모 유행이 우려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새 사회적 거리두기는 1.5단계로 강화됐다. 1.5단계 거리두기 수칙은 ▲ 실내체육시설, 식당, 카페, 결혼식장, 클럽, 노래방은 면적 4제곱미터당 1명으로 인원 제한, ▲ 스포츠 관충 최대 30% 허용, ▲ 초중고 전교생의 2/3 이하 등교하기, ▲ 종교활동시 모임, 식사금지, ▲ 축제 등 일부행사 100인 이상 금지 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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