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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오버추어(OUVERTURE) 컬렉션 공개
2020년 11월 17일 (화) 09:05:13 [조회수 : 1780] 최혜리나 rinachoi@news-plus.co.kr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17일부터 시작되는 디지털 영화제 구찌 페스트(GucciFest)를 통해 ‘오버추어(OUVERTURE) 컬렉션’을 공개했다.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끝나지 않는 무언가의 서막(OUVERTURE of Something that Never Ended)’이라는 주제로 전개하는 새 컬렉션은 총 7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미니 시리즈로 제작, 구찌 페스트에서 상영된다. 구찌 페스트는 17일부터 22일(현지 시간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다.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이번 컬렉션과 미니 시리즈에 대해 “예측할 수 없는 불길함 속에 현재를 살면서 떠오른 ’패션이 안전지대를 벗어나면 어떤 새로운 지평이 열릴지’, ‘패션쇼의 워킹을 멈추면 옷들은 어떠한 삶을 살게 될지’와 다른 질문들이 나를 급진적인 실험으로 밀어붙였다. 이 같은 자극을 토대로 단편 영상을 제작하기로 했고 이는 무모하지만 필요한 도약이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이 여행의 동반자로 감독 구스 반 산트를 찾았다. 우리는 친밀한 시선을 갖고 두 사람 모두 포용적인 서사 창작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서로를 선택했다. 우리는 힘을 합쳐 삶이라는 신비한 유기체를 향한 찬가를 쓰고자 했다”며 “우리가 만든 영상에는 해석하기 쉬운 방향으로 흘러가는 이야기가 없다. 플롯은 선형적이고 점진적이라는 시간의 특성을 끊어주는 사건일 뿐이다. 말 그대로 끝나지 않는 무언가의 서막이다. 지극히 평범하게 여겨졌던 사소한 사건들이 뒤섞여서 관찰하는 이들에게 해석의 여지가 가득한 세계를 열어주는 기회를 선사한다. 작고 무모한 감각의 폭발이 있을 뿐 이 영상은 무엇도 강조하지 않는다. 선언도, 선포도 없다. 그 대신 생각을 환기한다. 궁극적이고 최종적인 의미 같은 것은 없다. 그러면 결국 느끼는 행위를 이해하는 행위로 단순화하게 되며 우리 모두가 지닌 감각의 경이롭고 무한한 과잉성을 저버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삶이 황홀한 것은 다채로운 가능성이 무한하게 펼쳐져 있기 때문”이라고 이번 미니 시리즈 영상의 제작 배경과 의의를 밝혔다.

이번 오버추어 컬렉션의 미니 시리즈는 영화감독 구스 반 산트(Gus Van Sant)와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공동으로 연출을 맡아 로마에서 촬영했다. 영상은 이탈리아의 배우 겸 행위예술가 실비아 칼데로니(Silvia Calderoni)가 도시 전역에서 경험하는 초현실적인 일상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플로렌스 웰츠(Florence Welch)를 비롯해 스페인 출신의 현대 철학자이자 오늘날 미술계에서 가장 중요한 큐레이터 중 하나로 촉망받는 폴 B. 프레시아도(Paul B. Preciado), 이탈리아의 저명한 비평가 겸 큐레이터 아킬레 보니토 올리바(Achille Bonito Oliva), 다리우스 콘세리(Darius Khonsary), 제레미 오해리스(Jeremy O’Harris), 아리아나 파파데메트로풀로스(Ariana Papademetropoulos), 알로 파크스(Arlo Parks), 사샤 발츠(Sasha Waltz) 등 다양한 게스트들도 영상에 참여했다.

영화제 기간 매일 새로운 컬렉션 피스를 선보이는 7편의 에피소드는 지금 구찌 페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구찌 유튜브 채널에서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구찌 페스트에서는 미켈레가 직접 선정한 재능 있는 15명의 신진 디자이너들이 자신들의 컬렉션을 선보이는 특별한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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