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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그룹 작년 법률비용 김앤장 등에 523억 지급
2020년 10월 20일 (화) 14:18:06 [조회수 : 176] 이시앙 press1@news-plus.co.kr

지난해 1년 동안 4대금융지주와 계열사 등 금융관련업체들이 법률비용으로 총 523억원 넘게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앤장과 율촌 화우 등 국내 6대 로펌에 381억원 넘게 법률비용을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발표한 국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년간 김앤장 등 주요 로펌에 4대 금융지주와 계열사들이 지급한 법률비용은 총 523억 6,800만원에 달했다.

4대 금융지주와 계열사가 지급한 법률비용을 6대 로펌으로 한정하면 4대 금융지주와 계열사에서 김앤장에 144억 7,700만원, 법무법인 율촌 68억 5,600만원, 화우 54억 5,800만원,
태평양 52억 1,400만원, 광장 35억 9,200만원, 세종 25억 6,400만원의 순서로 모두 381억 6,100만원이다.

KB금융지주와 계열사는 지난해 김앤장에 가장 많은 30억 8,400만원의 법률비용을 지급했고
태평양 23억 6,000만원, 세종 8억 9,300만원의 순서로 많은 법률비용을 지급하며 총 151억 1400만원의 법률비용을 지급했다.

하나금융지주와 계열사는 지난해 법무법인 율촌에 가장 많은 법률조력을 받았다. 하나금융그룹은 모두 52억 8,400만원의 법률비용을 율촌에 지급했으며, 이어 김앤장 51억 6,800만원, 태평양 21억 7,100만원, 화우 10억 5,000만원 등 총 157억 3100만원을 법률비용으로 사용했다.

신한금융지주와 계열사들도 김앤장에 가장 많은 31억 8,200만원을 지급했고 이어 화우 8억 1,600만원, 동인 7억 4,300만원, 태평양 6억 4,200만원 등 모두 90억 3,700만원의 법률비용을 지출했다.

우리금융지주와 계열사들은 김앤장 30억 4,300만원, 화우 28억 4,100만원, 광장 20억 9,400만원 등 지난해 모두 124억 8,600만원의 법률비용을 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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