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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이라크 파견 현장소장 숨진 채 발견돼
2020년 10월 11일 (일) 21:36:09 [조회수 : 513] 이재원 kj4787@hanmail.net

이라크에 파견된 대우건설 현장소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라크의 신항만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우건설은 수주한 신항만 공사를 위해 현지에서 근무 중이던 현장소장이 숨졌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알포 신항만 사업 공사를 수주해 공사를 진행 중인 대우건설이 현장에 파견한 A 현장소장이 바스라 지역의 기업단지 내에서 지난 9일 숨진 채 발견됐다.

이라크 당국은 수사기관의 초동수사 결과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의원들과 여러 관리는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후 내무부가 A씨의 사인을 조사하기 위한 위원회를 꾸려 활동을 개시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내무부 소속 조사위원회는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A씨가 있었던 기업단지 내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이라크 의회는 공사를 지연시키려는 의도에서 범행을 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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