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국내 확진자가 국내 발생과 해외 유입을 합쳐 156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4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1,588명(해외유입 2,93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87명으로 총 17,023명(78.86%)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4,221명이 격리 중이다.

또 위중·중증 환자는 154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44명(치명률 1.59%)이다.

지역별 발생은 서울 48명, 경기 51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다시 100명으로 늘었다. 수도권에서 국내 발생의 70%에 달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이 늘어나 154명이다. 사망자는 누적 344명으로 늘었다.
격리 중 환자는 387명이 해제돼 누적 17,023명이고 격리중은 4,455명에서 4,221명으로 234명이 줄었다.

손영래 차관은 "확산세가 꺾이고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집담감염 발생 수가 5배나 늘어나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