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거주하는 코로나 의심 환자가 자가 격리 중 2차 검사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27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120 확진자는 24일(월) 증상이 발현돼 25일(화), 26일(수) 풍양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환자는 25일(화) 재검 대상자로 26일(수) 2차 검사를 받았다.  

확인된 밀접 접촉자는 총 2명으로 모두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중이다. 남양주시는 "확진자가 이송되는 대로 자택 및 자택 주변 등 주요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