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성종이 코로나 확진자로 판정되면서 방송가에 코로나 비상이 걸렸다.   

서성종은 지난 16일 코로나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18일 코로나 검사를 받고 최종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성종은 지난 16일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18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와 '도도솔솔라라솔'의 촬영이 취소됐다. 

솔’도 촬영이 취소됐다. ‘그놈이 그놈이다’ 일부 스태프가 해당 드라마에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함께 연극을 준비한 동료 배우 김원해와 허동원도 코로나 검진을 받았다. 김원해는 서성종과 연극 '짬뽕'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김원해는 검사 대상자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원해는 선제대응 차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현재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 중이다고 밝혔다. 

배우 허동원 역시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다.

코로나가 덮친 방송가는 방송 제작에 초비상이 걸렸다 행사는 취소된 상황이며 두 현장을 오간 일부 스태프들은 모두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