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를 주제로 한 영화가 제작된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 가족의 아픔을 달래주고 해로운 살균제 유해성을 숨긴 대기업 자본과 당국의 유착을 다뤄 커넥션 구조를 파헤치는데 기여할 지 주목된다.

투자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 측은 오는 9월 ‘균'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더콘텐츠온은 “잊지 말아야 할 이야기를 관객들이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화에는 배우 김상경, 이선빈, 윤경호, 서영희가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