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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노영민 비서실장, 청와대 수석비서관 전원 '사의' 표명
이 지경 되도록 민심 악화될 때 뭐했나, 문대통령 허허실실 이미지 정치하다 결국 민심 최악으로 과거 열린우리당 꼴 날판, 위기감 뒤늦게 깨달았나?
법 질서 최고 책임자인 법무부 장관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공직자임을 보여주고 있어, 법무부 = 정의는 깨지고 장관 품격은 동네 아줌마 수준으로 전락시키고 행태는 오만하기 이를데 없어. 독재는 군부만 독재가 아니며 민주라는 미명하에 이뤄지는 독재가 다 무서운 독재다.
촛불혁명 정신에 어긋나는 행태를 집어치고 당시 행태를 반성하는 차원에서라도 스스로 겸손하고 스스로 자신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은 공직자답게 한치의 의혹도 없이 깨끗하게 밝히도록 하는게 청렴결백한 공직자의 길임을 깨닫길.
군사독재만 독재가 아니다. 추미애의 행태는 청와대가 용인 내지 묵인해온 것이다. 청와대 비서진과 수석 전원이 사의 표명하며 "최근의 상황을 종합 책임지고 사임한다"는 것에는 각료들의 책임도 크다. 그 중 추미애의 원활하지 못한 장관직 수행은 부동산, 외교관 성추행 문제 대처 등과 함께 주요 원인이다. 한편에 무능이 있다면 추미애는 독재의 모습을 촛불혁명을 집권한 햔 정권에 오명을 안긴 주역이다.
민주독재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더 치밀하고 세련된 독재로 국민에겐 자각되기까지 더 긴 시간이 필요하다. 촛불은 든 시민들이 다시 촛불을 들기까지 위선과 민주라는 허울을 쓴 독재적 전체주의적 행태를 보이다간 그보다 더한 횃불을 들게된다. 검찰을 개혁하는 것이 아니라 장악하려는 의도가 드러난 지 오래다.
그동안 해왔던 행태가 참모진이 더이상 버티지 못할만큼 심각했다는 반증이다. 추미애는 애초부터 촛불혁명에 어울리지 않는 인물이다. 노무현 탄핵과 박근혜 명예보장을 외쳤던 자로 친일파가 아무리 세탁해본들 애국자 될 수 없듯 말이다.
그동안 못누려본 권력을 마음껏 누려보는데 취해 휘청대는 칼춤을 더이상 보기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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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4 수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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