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들이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임 검사에게 민주주의 허울쓴 독재와 전체주의 배격을 언급한 것에 대해 불편함을 내비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둑질 하다 들킨 듯 펄쩍 뛰는 모습이 도둑이 제발 저리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정치권에서 원론적이고 검찰이 지켜야 할 발언에 대해 정치권에서 반응을 하는 것 자체가 윤 총장을 정치권으로 끌어들이는 것이라고 비판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 신동근 이원욱 의원과 김부겸 전 대표는 잇달아 윤 총장의 발언에 대해 반응을 냈다. 

법 앞에 평등한 법 적용 발언에 대한 반응 자체가 여당이 검찰 = 법집행기관이라는 원칙 위에 서려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낳고 있다. 

국회의원이든 아니든 간에 법앞에 양심에 떳떳하고 획책하는 것이 없다면 발끈할 필요가 없는 일반적인 수준으로 틀린 내용이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