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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폭우 속에도 24시간 집회 ,, 회장 방탄 집회 성격 짙어
2020년 08월 02일 (일) 23:59:46 [조회수 : 79]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과 수도권의 장마철 물폭탄 속에도 알박기 집회를 위해 24시간 내내 집회신고를 내고 본사 앞에서 청년들을 세워놓고 있다. 알박기 집회를 통해 그룹에 비판적인 노조나 사회단체, 현대건설 건축물 철거과정에서 생기는 전철연 투쟁 집회를 막기위해서라는 관측이 많다.

현대차그룹 앞에서는 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 사옥 앞에서 현수막을 걸어놓고 2명이 우산을 들고 서있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폭우 속에 오후 5시가 넘어선 시각임에도 부동 자세로 어깨 띠를 두른 채 청년 2명이 우산을 받쳐들고 서있는 모습이 애처롭기까지 했다.

   
 

이날 서울과 경기, 강원, 충북 북부에는 온종일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2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10여명이 숨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일요일인데다가 폭우까지 쏟아지면서 이날 현대차 앞에서는 집회가 계획돼 있지 않았다. 시민사회단체는 통상 폭우가 내릴 때는 집회를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것과 달리 이번 경우는 매우 드문 사례다.

그만큼 현대차그룹이 사옥 앞 집회에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만큼 민감하다는 반증이라는 지적이다.

   
 

중부지방은 올해 장마가 역대급으로 길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 서초경찰서에는 밤 11시 59분만 되면 1순위 집회를 신고하기 위해 이들이 매일같이 집회 신고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행태는 365일 계속 반복되고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는 "일요일  폭우속에서도 타 집회자들의  집회를 막기위해 법원의 판결까지 무시한 정몽구 회장과 아들 정의선 부회장의 시선을 불편하게 하지 않으려는 방탄용 집회"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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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증거 공개할꺼면 기사로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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