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8.8 토 23:58
> 뉴스 > 경제
     
7월 수출 4개월만에 한자리수 감소 홍남기 "3분기 반등 확실"
바이오헬스 컴퓨터 반도체 선박 수출 이끌어, 자동차도 호전
2020년 08월 01일 (토) 22:05:24 [조회수 : 46] 조남용 press1@news-plus.co.kr

지난 달 수출이 1년 전 같은 달보다 7.0% 감소하며 4개월만에 한자리 수 감소율을 보였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수출은 작년 동월 대비 7.0% 감소한 428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 사태 이후 두자릿수 감소가 4개월만에 한자릿수 감소율을 보인 것이어서 수출 감소행진에 청신호가 될 지 주목된다.

월별 수출은 2월 3.5% 증가에서 3월 1.6% 감소로 돌아선 뒤 4월 -25.5%, 5월 -23.6%, 6월 -10.9%에 이어 5개월 연속 감소했다.

수출 규모는 4개월 만에 400억 달러대로 회복했고, 하루 평균 수출액도 4개월 만에 17억 달러를 넘어섰다.

바이오·헬스(47.0%), 컴퓨터(77.1%), 반도체(5.6%), 선박(18.0%), 가전(6.2%), 무선통신기기(4.5%)가 효자 역할을 떠받쳤다.

컴퓨터와 바이오·헬스는 올해 들어 두 자릿수대 증가율을 지속했다. 반도체는 2개월 만에 감소에서 증가로 돌아섰다. 

한때 50% 넘게 감소했던 자동차(-4.2%)는 한 자릿수 감소세를 호전됐다. 

반면 석유제품(-43.2%)은 큰폭으로 감소했고, 석유화학(-21.0%), 일반 기계(-15.5%), 철강(-18.7%), 차 부품(-27.7%), 디스플레이(-28.4%)도 감소를 보였다.

수입은 11.9% 감소한 385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42억7000만달러로 3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무역수지는 4월 16억1000만달러 적자 이후 5월(3억9000만달러), 6월(36억3000만달러)에 이어 3개월 연속 흑자를 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된 4월 이후부터 수출 감소율이 꾸준히 개선되면서 7월 들어 한 자릿수에 진입한 것은 의미가 있다"면서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여러 면에서 긍정적 회복 신호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낙관적 예상을 내놨다. 홍 부총리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발표된 국내지표에서 경기 반등의 희망이 보인다"며 "3분기에는 확실한 반등을 이뤄낼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6월 산업활동동향에서는 생산, 소비, 투자 등 지표가 크게 개선했다"며 "이는 3분기 경기 반등의 가능성을 높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7월 수출이 한 해 전보다 7.0% 감소한 데 대해 "감소율이 한 자릿수로 내려왔다"며 "수출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지만 주요국의 경제활동 정상화 추세는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남용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ALBRIGI - STAINLES

세월호 선조위 내인설은 외인설

당사자 여자 한 소리 안보이냐,,

이왕 증거 공개할꺼면 기사로도 전

random2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윤리강령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권혁철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