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8.8 토 23:58
> 뉴스 > 정치·행정
     
민주, 당 대표 경선 부울경 격돌 ..이 "급한 불 먼저" VS 김 "李 위기 앞서 사임할 것"
2020년 08월 01일 (토) 13:59:56 [조회수 : 62] 강봉균 press1@news-plus.co.kr

더불어민주당은 1일 8.29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부산/울산/경남 대의원회를 1일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했다.

그러나 당 대표 선거는 코로나 사태 속에 치러지는데다 차기 대선주자로 유력한 이낙연 의원이 초강세를 보이면서 다소 맥빠진 분위기다. 김부겸 전 행안부장관과 박주민 의원이 2,3위권으로 추격하고 있지만 아직은 격차가 큰 상태다.

이날 이낙연 후보는 국정경험과 국난극복 경험을, 김부겸 전 행안부장관은 지역감정을 넘어서는 노무현 정신을, 박주민 의원은 20,30대를 향한 소통을 각각 내세웠다.

이낙연 후보는 1일부터 열리는 국회 넉 달을 잘해야 문재인 정부가 최종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정권의 초대 국무총리와 당 코비드19 국난극복위원장으로서 위기 극복을 이끌었다는 강점을 내세웠다.

이 후보는 특히 내년 재보선과 관련해 "소속 시장의 잘못으로 국민에게 크나큰 걱정을 드린 점에 거듭 사과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선거에 어떻게 임할지는 다른 급한 일을 먼저 처리하면서 당 안팎 지혜를 모아 늦지 않게 결정하겠다"고 했다.

자당 소속 단체장의 성추문으로 공석이 된 지역의 재보선 불출마를 규정한 당헌 규정에 대한 논란의 민감성에 언급을 유보한 것이다.

반면 김부겸 후보는 재보선에 후보를 내야한다는 입장이다. 김 후보는 후보 공천을 처음 제기한 바 있다.

그는 이 후보가 당 대표에 선출될 경우 대권에 도전하려면 현행 당헌·당규 상 재보선 한 달 전에 대표직을 사퇴해야 한다며 "위기의 정점은 내년 재보선인데, 예고된 위기 앞에서 당 대표가 사임하는 것은 큰 태풍 앞에서 선장이 배에서 내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당 대표는 대권 주자와 보궐선거 후보를 손가락질 받아가며 보호해야 한다"며 자신이 당 대표로 적임자임을 부각시켰다.

박주민 후보는 "민주당 176석에 주어진 시간은 4년이 아니라 2년"이라며 "이 의석을 갖고도 제대로 개혁을 추진하지 못한다면 우리에게 또 표를 주고 싶겠느냐"고 개혁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새로 전환하는 사회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사회적 대화를 능동적으로 하겠다"며 "이를 통해 2022년 대선에서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20∼30대, 여성이 민주당을 외면한다고 한다"며 "우리 당이 그들에게 애정이 있지만 가진 애정을 표현하고 능동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과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당 대표 선거는 코로나 사태 속에 치러지는데다 차기 대선주자로 유력한 이낙연 의원이 초강세를 보이면서 다소 맥빠진 분위기다.

실제로 전날(31일) 발표된 윈지커뮤니케이션 여론조사에서 당 대표 선거에 관심없다는 응답이 20%를 넘게 나온 바 있다.

강봉균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ALBRIGI - STAINLES

세월호 선조위 내인설은 외인설

당사자 여자 한 소리 안보이냐,,

이왕 증거 공개할꺼면 기사로도 전

random2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윤리강령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권혁철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