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하룻동안 10명대로 낮아졌다.
그러나 여전히 지역사회에서 n차 감염이 발생하는 산발적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해외 유입도 끊이지 않고 있다.

3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269명(해외유입 2,37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3명으로 총 13,132명(92.0%)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3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0명(치명률 2.10%)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명(누적 1252명), 경기 4명(1133명) 등 수도권에서 모두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내국인 9명, 외국인 2명으로 검역단계에서 8명, 격리단계에서 3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