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검찰 초유의 사건이 벌어졌다.

채널A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장(정진웅 형사1부장)과 한동훈 차장검사와 육체적 충돌을 벌였다.

한동훈 차장검사는 서울고검에 정 부장검사를 독직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수사팀은 29일 한동훈 차장검사의 휴대폰 유심칩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수사심의위원회가 한 검사장에 대해 수사중단과 불기소 권고 결정을 무시한 채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벌어졌다. 검사가 검사를 압수수색하는 일도 이례적인 상황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검찰 내 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압수수색은 부장검사가 직접 나간 것도 유례를 찾기 힘든 상황이다. 공중파의 의혹제기와 시민단체 고소에 이은 추미애와 이성윤 정진웅 라인으로 이어지는 검언유착 프레임이 지속되면서 벌어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