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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 환경 안전 위해 HEPA필터 특별점검
2020년 07월 27일 (월) 22:41:34 [조회수 : 154] 이시앙 press1@news-plus.co.kr

3월부터 코로나 사태 본격화로 경영환경이 악화된 가운데 경영정상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대한항공이 안전한 기내 환경을 위해 기내 공기순환 시스템과 헤파(HEPA)필터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코로나 사태에서 안전성을 높여 안전한 항공기 이미지를 높여 탑승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보유한 항공기의 공기 순환 시스템에 장착된 헤파필터의 장착 상태와 오염 여부를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공기 순환 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도 확인했다.

헤파필터는 먼지나 바이러스, 박테리아와 같은 각종 입자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초고성능 필터러 병원에서 사용하는 가장 높은 등급의 필터에 해당한다. 대한항공 기내에 병원급 헤파필터가 사용되고 있어 99.9% 이상의 필터링이 가능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가 전파되는 매개체로 알려진 비말(침방울)의 크기는 5㎛ 수준, 공기 중에 떠다니는 에어로졸의 크기는 1㎛ 정도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자체의 크기도 0.07∼0.12㎛ 수준이어서 모두 기내에 장착된 헤파필터를 통과하기 어렵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기준으로 헤파필터 교체에 약 10억원에 가까운 비용을 들였다.

또 항공기는 지상에 멈춰있을 때도 전력 공급과 공기 순환을 위해 보조동력장치를 가동하는데 이때부터 공기순환 시스템이 작동된다.

항공기 객실에는 외부 공기와 내부에서 여과된 공기가 약 50대 50의 비율로 혼합돼 공급된다. 순항고도일 경우 외부 공기는 영하 50도, 습도는 1% 이하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살 수 없는 환경이다.

이런 외부 공기를 엔진으로 빨아들여 고온·고압으로 압축하고, 오존 변환 장치를 통해 공기 속 오존 성분을 제거한 뒤 열교환 장치를 통해 객실내에 알맞은 온도로 조절해 공급한다.

또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에어커튼' 방식의 공기 흐름도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객실 내 공기가 천장의 유입구로 들어와 바닥의 배출구로 빠지기 때문에 바이러스 확산 확률이 낮고 객실 내 공기 순환도 2∼3분이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모든 항공기에 대한 정기·비정기 소독 외에 구역별 탑승(존 보딩)을 통한 승객 간 접촉 최소화, 전 노선 마스크 착용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영환경이 악화됐지만 조종사와 승무원 등에 대해 구조조정 등 해고 조치를 피해 고용안정을 최대한 유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영환경 악화에 대응하면서 해고를 하지 않는 대신 무급휴직을 활용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외국인 조종사 387명 전원에 대해 의무적으로 무급휴가를 실시했다.

3월9일까지 희망자에 대해서만 3개월 무급휴가를 하려고했다가 코로나 사태가 개선되지 않자 모든 외국인 조종사로 확대했고 객실 승무원에 대해서도 최대 1년간 무급휴직 신청을 접수한 바 있다.

한편 정부는 항공기 취급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 휴직급여(평균임금 70%)의 90%까지 보전하는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별고용지원업종 제도는 불황으로 고용 사정이 급격히 악화할 가능성이 큰 업종에 대해 휴업·휴직자 대상 고용유지지원금 상향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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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RIGI - STAINLES

세월호 선조위 내인설은 외인설

당사자 여자 한 소리 안보이냐,,

이왕 증거 공개할꺼면 기사로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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