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박원순 성추행 의혹 민관합동조사단 구성"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소 사건과 관련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그러나 서정협 서울시장권한대행이 핵심 관련자로 부상하는 상황에서 실효성 있는 조사가 이뤄질 지는 의심된다.

제3의 수사기관에서 철저하게 진상조사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황민식 서울시 대변인은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박원순 시장 성추행 피소 은폐 및 묵살, 사전인지 의혹 등에 대해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