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년연대는 지난 7월 8일 경기도청에서 이재강 평화부지사와 ‘개성공단 • 금강산관광 재개 범국민운동본부’ 상견례에 참여헸다. 
 
이날 상견례에서 박범수 경기청년연대의장(현 경기청년 통일열차서포터즈 단장)은 “경기도를 접경지 대신 평화협력지구로 부르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남북협력으로 준비하자”는 이재강 평화부지사의 의견에 “위기를 기회로 바꿀 좋은 생각이며 청년들도 함께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하였다.
 
박범수 경기청년연대의장(현 경기청년 통일열차서포터즈 단장)은 “최근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남북을 가로질러 시베리아를 횡단하고 싶은 243명의 청년들이 통일열차서포터즈에 지원하였다”며 “평화부지사와 청년들의 만남으로 평화통일의 기운을 함께 높여가자”고 제안하였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남북협력으로 준비하자는 것이 청년들의 바람인 만큼, 통일열차 서포터즈의 활동에 경기도가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범국민운동경기도본부는 남북공동선언 이행 촉구 경기도 단일기 게양사업과 남북위기 극복과 남북합의 히행을 촉구하는 경기민관 공동성명 사업을 제안했다. 경기도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제안된 사업들을 수렴하며 “경기도 차원으로 여러 평화통일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며 민관이 함께 경기도를 평화지역으로 만들자”고 하였다. 
 
박범수 의장은 “경기도가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가 높고 시민사회단체도 선도적으로 평화통일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금의 경색된 남북관계 국면을 민관이 힘을 합쳐 극복하고 접경지를 평화협력지구로 바꿀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