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비거주용 다주택지에 대해 보유세를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비싼 집에 살더라도 거주용으로 한 채만 있는 소유는 세금을 싸게 해줄 필요가 있다고 했다.(이 경우 노영민 등 청주집 팔고 강남에 집을 갖고 있겠다는 청와대 참모는 세금을 적게 내게 됨)

이 지사는 경기도는 택지개발시 분양가와 시세차악이 큰 공공택지에 경기도시공사가 30년 장기임대 아파트를 공급해 로또 당첨을 없애는 방향으로 할 것이라고 했다. 

이 지사는 3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경기도가 기본소득을 선도적으로 실시한 것과 관련 데이터 분석 결과 전국 다른 곳과 비교해 10% 정도 경제성장 효과가 차이가 나눈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혀 기본소득이 경제정책으로 효과가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항간에 일은 잘 한다는 게 대체적이라는 것과 관련 “그 말은 일을 잘한다는 게 아니라 일은 잘한다는 것은 문재가 있다는 것인데 음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며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앞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1일 친여 방송으로 전락한 MBC 라디오에 나와 청와대 참모들의 다주택 보유와 관련해 ″개인 사정을 설명한다고 국민들에게 납득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민들은 정부의 정책에 불신을 드러내고 있다.

여론은 “너희들 같은 철면피들이 눈하나 깜짝하겠냐? 개솔(소리)말고 공직자가 다주택을 가지던 말던 냅두고 공직자 다주택에 보유세 할증을 혀(하)라 그럼 공직을 관두던지 집을 팔던지 할끼(것이)다. 졸라(아주) 세게 먹이는거야(세금부과하는 거야)”라고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