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5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61,340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21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 완료한 6월 4주차(취임 164주차) 국정지지율은 지난주 전주 대비 0.1%p 내린 53.3%(매우 잘함 30.7%, 잘하는 편 22.6%)로 나타났다.

반대로 못하는 편이라는 부정평가는 42.7%(잘못하는 편 15.5%, 매우 잘못함 27.2%)로 0.9%p 올랐다. ‘모름/무응답’ 은 0.9%p 내린 4.0%를 보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0.6%p로 오차범위 밖에서 긍정평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14주 연속 오차범위 밖으로 높게 나타났다.

권역별로 광주·전라(6.5%p↓, 78.6%→72.1%, 부정평가 22.0%), 대전·세종·충청(5.0%p↓, 54.0%→49.0%, 부정평가 46.9%)은 하락한 반면 부산·울산·경남(9.3%p↑, 44.0%→53.3%, 부정평가 42.6%)은 상승했다.

연령대별로 30대(7.4%p↓, 61.3%→53.9%, 부정평가 43.2%), 60대(3.5%p↓, 48.0%→44.5%, 부정평가 52.1%)가 내렸고 40대(5.5%p↑, 59.8%→65.3%, 부정평가 32.9%), 20대(3.5%p↑, 47.0%→50.5%, 부정평가 43.7%)는 올랐다.

직업별로 무직(13.6%p↓, 56.9%→43.3%, 부정평가 48.2%), 노동직(7.6%p↓, 56.8%→49.2%, 부정평가 45.5%), 농림어업(5.1%p↓, 57.4%→52.3%, 부정평가 37.6%)은 하락했고 가정주부(6.0%p↑, 44.4%→50.4%, 부정평가 46.8%)와 학생은 6.0%p↑, 43.7%→49.7%, 부정평가 44.9%) 올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0.6%p 오른 41.2%, 미래통합당은 1.0%p 내린 28.1%, 열린민주당은 1.1%p 오른 5.6%, 정의당은 0.2%p 내린 4.2%, 국민의당은 0.2%p 내린 3.7%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6월 3주 차보다 0.1%p 상승한 14.7%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