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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노사 단체협약 조인,.코로나 극복 상품권도 선물
2020년 06월 27일 (토) 21:34:07 [조회수 : 4089] 이시앙 press1@news-plus.co.kr

한국 철강산업의 종가로 불리는 동국제강 노사가 단체협약을 타결했다.

   
 

장세욱 대표이사와 박상규 노조위원장은 26일 인천공장에서 ‘2020년도 단체협약 조인식’을 갖고 직급체계 개편 등 인사제도 개선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 노사는 지난 2월 3일 임금협상 타결에 이어 단체협약까지 제결하면서 올해 임단협을 조기에 마무리했다. 이로써 1994년 항구적 무파업 선언 이후 평화적 노사관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동국제강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전 임직원들에게 17억원 상당의 '코로나19 위기 재난극복 지원금'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서울, 인천, 부산, 포항, 당진 등 전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데 동참하고자 재난극복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몹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묵묵히 견디고 계신 사업장 인근의 모든 소상공인 분들에게 이번 재난극복 지원금이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재난극복 지원금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 체질을 개선하고,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한 위기 극복에 회사와 노동조합이 적극 참여한 것에 대한 화답의 의미도 담고 있다.

   
 

한편 동국제강은 철강업계 최초로 월 1회 재택근무를 정례화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준비해나가고 있다.  

동국제강은 장경호 창업주가 1954년 설립하 민간 최초 철강기업으로서 국토 재건에 필수적이었던 와이어로드의 국내 최초 생산을 시작으로 민간 최초 고로를 가동했다.

이어 선제적인 기술투자로 전기로 시대를 여는 주역이 되었고 최초의 냉간압연강판, 후판, 전기아연도금강판, 컬러강판을 생산하 철강종가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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