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조선강점 미군의 새로운 세균실험계획인 《센토》의 운영연구소가 지난 3월부터 미국의 한 취업싸이트에서 세균전부대운용인력을 모집하고있다는것이 공개되여 각계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쥬피터계획》의 심화를 목적으로 한 미국의 《센토》체계는 일단 유사시 우리 공화국을 대상으로 생화학전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체계이다.

이 하나의 사실을 놓고보아도 미국이 앞에서는 그 무슨 《평화》에 대하여 떠들지만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해보려는 흉심은 여전히 버리지 않고있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돌이켜보면 1950년대 조선전쟁시기 미국이 감행한 무차별적인 폭격과 생화학전만행은 인류전쟁사상 가장 야수적인 반인륜적범죄로서 세상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미제의 야수적만행에 의하여 무참히 죽은 수백만여명에 달하는 평화적주민들의 사무친 원한이 아직도 이땅 그어디나 력력히 서려있다.

미국은 전후에도 세균무기, 생물무기사용을 금지한 국제법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생화학무기개발과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해왔으며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핵무기와 함께 생화학무기도 사용해야 한다는 폭언을 공공연히 늘어놓았다.

지금 미국이 생화학전의 초점을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 맞추어놓고 남조선의 이르는 곳마다에 생화학부대들과 관련장비들은 물론 탄저균을 비롯한 화학물질들을 계속 끌어들이고있다는것은 이미 공개된 사실이다.

온 세계가 《COVID-19》의 대류행병사태로 험악한 재앙을 겪고있는 속에서조차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무서운 세균전실험과 인력모집놀음을 공공연히 벌리고있는것이야말로 천추에 용납못할 반인륜적범죄행위가 아닐수 없다.

더우기 격분을 자아내는것은 남조선당국이 《동맹》이라는 굴종의 사슬에 목줄이 매여 우리 민족에게 세균전의 참화를 들씌우려는 상전의 범죄적망동을 뻔히 보면서도 그것을 묵인하고 제땅까지 섬겨바치며 비굴하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

남조선당국이 제 집안을 미국의 세균배양장, 페기물처리장으로 전락시켰기에 이제는 인간쓰레기들까지 나서서 더러운 오물들을 우리 지역에 뿌려대며 날치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온 남녘땅을 생화학전시험장으로, 남조선인민들을 생체실험대상으로 상전에게 섬겨바친 추악한 매국배족행위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방대한 핵전쟁수단들을 끌어들이는것도 모자라 생화학무기개발과 생화학전책동에 미쳐날뛰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반인륜적, 반민족적망동을 그대로 내버려둔다면 민족의 머리우에 무서운 재난과 참화가 들씌워지게 될것이다.

지금 남조선각계에서 《미국은 이 땅을 세균전연습장으로 만들려 하고있다.》, 《세균전부대추방을 강력히 요구한다.》, 《주〈한〉미군은 이 땅에서 당장 나가라!》고 단죄규탄의 목소리를 높이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