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신규 확진자가 48명이 추가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21일 0시 현재, 지역사회 40명, 해외유입 8명(총 4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421명(해외유입 1,43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명으로 총 10,868명(87.5%)이 격리해제됐다. 격리자는 36명이 순증가하면서 감염돼 치료를 받는 격리자는 1,273명이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0명(치명률 2.25%)을 유지했다.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는 10%를 넘었다.

검사 중인 사람은 전날(21,470명)보다 1,399명 감소한 20,071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검사 수는 117만 6,463명이고 검사 중은 20,071명, 결과 음성은 114만 3,971명이다.

12시 기준으로 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 격리 중이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현재까지 리치웨이발 총 확진자는 194명으로 늘었다. 

서울 구로구 소재 대자연코리아 관련 격리 중이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7명*이다.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접촉자 관리 중이던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43명*이 확진됐다. 이용자 24명, 직원 5명, 가족 및 기타 14명으로 고위험군인 고령자가 많다.

서울 중구 시청역에서 근무하는 안전관리요원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경기도 의왕시 소재 롯데제과물류 관련 접촉자 관리 중이던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17명이 확진되었다.

대전시 서구 괴정동 방문판매 관련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4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32명, 광주 1, 전북 2, 서울 4, 경기 1, 세종 2, 충남 5명 등 수도권과 호남까지 확산되고 있다.
 
6월 21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 8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3명, 유럽  1명, 중국 외 아시아 4명(방글라데시 2명, 파키스탄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