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34명 추가로 발생했다.

1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16일 0시 현재, 지역사회 21명, 해외유입 13명(총 34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2,155명(해외유입 1,35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0명으로 총 10,760명(88.5%)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117명이 격리 중이다. 또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희생자는 278명(치명률 2.29%)으로 늘어났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는 유흥업소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해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겠다는 약속을 한 업소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해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