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37명 발생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전날(34명)보다 3명 늘어났고 이틀 연속 3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15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3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 수는 1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총 누적 확진자는 12,121명이 됐다.

이 중 해외유입 환자는 1,346명이며 내국인이 85.4%를 차지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명으로 총 10,730명(88.5%)이 격리해제됐다. 격리돼 감염 치료 중인 환자는 현재 1,114명이다. 금일 추가 사망자는 없이, 누적 사망자는 277명(치명률 2.29%)이다. 

신규 확진자 37명 중 지역사회가 24명, 해외유입이 1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7(해외 1명), 인천 8명, 경기 10명(해외 2명) 등 수도권이 25명이다. 지역사회 감염자 24명 중 수도권이 2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