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34명이 추가 발생했다. 관악구 리치웨이발 확진자가 1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리치웨이발 확진자는 164명으로 늘었다.

감염자가 사망률이 높은 60대 이상 고령자가 많아 사망자가 급격히 늘어날 가능성도 우려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14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34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2,085명(해외유입 1,333명*(내국인 85.9%))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7명으로 총 10,718명(88.7%)이 격리해제돼 현재 1,090명이 격리 중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이, 누적 사망자는 277명(치명률 2.29%)이다.

1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34명 중 해외유입은 3명이며, 지역사회 발생은 31명이었다.

14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현재까지 총 107명이 확진됐다. 교회 관련 34, 접촉자 73이며 인천 57, 서울 29, 경기 21명이다.

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 전일대비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총 164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