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북 경산이 낮최고 36도를 넘어서며 올들어 첫 폭염경보가 발동된데 이어 서울도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고운의 날씨는 오늘도 덥고 모레(6월 11일)까지 폭염이 이어지겠다.

내일까지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낮 기온 33도 이상 덥겠다.
오늘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서해5도는 대체로 맑다가 밤에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내일(10일)은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서해5도는 구름이 많다.
모레는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기상특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경기도(포천시,양주시,의정부시),충청북도(청주시),서울특별시(동남권,동북권)에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어제 낮에는 3시를 기해 경상북도(경산시)에 폭염경보, 전남(담양군), 주의보 경기도(용인시,이천시,안성시,여주시,광주시,양평군),강원도(영월군,횡성군,원주시,화천군,홍천군평지,춘천시),충청남도(천안시,공주시,논산시,청양군),충청북도(옥천군,충주시,제천시),전라북도(완주군,무주군,익산시,전주시),경상북도(청도군,고령군,문경시,안동시,청송군,영양군평지,포항시,경주시,경북북동산지),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영동군,단양군),경상북도(구미시,영천시,군위군,성주군,칠곡군,김천시,상주시,예천군,의성군),대구광역시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