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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위상과 역할 "대남사업 총괄",, 文 판문점 선언 후광, 후과로 되다
2020년 06월 06일 (토) 01:21:50 [조회수 : 2071]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대남사업 총괄 리더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부장의 업무가 공식 발표된 것은 처음이다. 

조선노동당 통일전선부는 전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개성공단 내 남북연락사무소부터 철폐하고 이미 시사한 다른 조치들도 후속적으로 조치해내갈 것이라는 입장을 공개했다. 통전부는 이는 김여정 재1부부장의 지시라고 밝혔다.

   
 

통전부는 대남사업은 김여정 제1부부장이 맡고 있다고  처음 업무와 역할을 공개했다. 김 제1부부장은 하루 전(4일)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대남 경고 담화를 발표했다. 반북 전단살포 행위에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남북군사합의서가 될 지, 남북연락사무소가 될 지, 개성공단 완전 철거가 될 지 최악의 상황을 맞을 것이라고 했다. 

남측에서 김여정 부부장에 대해 김정은 위원장의 친동생, 비서역할을 한다거나 대변인 정도로 알거나 해석해선 안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지난해 방북 당시 김 제1부부장에 대해 뭐라고 불러야 하나, 역할은 무엇이냐고 김여정을 인민을 위한 당과 국가의 일꾼으로, 사람으로서 보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관심을 갖고 질문했던 것으로 알려져 남측이 보아온 태도와 비교된다.. 

본지는 앞서 김 부부장이 역할이 ‘결제라인’ 위치에 있다며 위상은 부부장은 부총리급이라고 전한 바 있다. 대북 소식통은 지난해 시진핑 방북 당시 김정은 위원장이 시 주석의 질문에 “김 제1부부장에 대한 위상과 역할 업무에대해 언급했다”며 “동생이 대외 관계와 안보 분야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김 제1부부장이 김 위원장과 군사훈련 현지지도에 함께 수행한 것도 이런 업무와 연관돼 있다”고 전했다. 남한의 국가안보실장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남한과는 분명히 다른 정치와 문화에 대한 무지 탓에 그동안 조선이 남한을 향해 누차에 걸쳐 ‘평화와 대결은 양립 불가’란 지적을 해왔지만 남측은 ‘쇠귀에 경읽기’로 평화적 메시지와 발언 등 실천이 뒤따르지 않는 비둘기만 날려왔다. 이전 정부들인 이명박 뱍근혜 정부와 다르지 않다는 판단을 북에서는 내린 상태다.

박근혜 정부도 노무현 정부 당시 한나라당 대표일 당시 방북해서 김정일 위원장과 회담하고 유훈 계승자인(남한은 권력세습으로 표현) 김정은 위원장을 인사까지 시키며 “향후 자신이 없더라도 남북이 잘 해나가고 민족화합, 민족번영을 위해 함께 나서줄 것을 기대한다고 덕담을 나눴지만 막상 정권을 잡은 뒤에는 지뢰폭발 조작, 개성공단 가동중단, 사드 반입 등 대결적 조치를 취해 파국으로 치달았다.

김 제1부부장이 악순환이 한두번이 아닌 것을 보지 않았나라고 한 것도 문재인 정권이라고해서, 남북정상회담을 했다고 해서 이전 정부와 다르다는 착각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수차례 얘기해도 어디 소가 지나가는가 하다가 눈 앞에 닥쳐야만 그제서 아느냐는 것이다.

이미지 연출과 이벤트는 남한에서나 통하지 북에서는 실질과 실천, 결단을 하는 곳이다. 대북 소식통은 “그동안 김정은 위원장의 결단과 실행력으로 2918년 평창동계올림픽부터 이어져 온 평화와 화해의 후광이 앞에선 미소와 악수, 뒤에선 미국 눈치와 한미동맹, 동족대결적 책동 등으로 후광이 아닌 엄중한 후과를 맞을 상황에 놓였다”고 전했다. 본지는 일년 전에 문재인 정권의 앞에선 대화 미소, 뒤에선 한미동맹과 무기도입, 판문점 선언 미이행 등을 북측이 예의주시하며 실망을 하고 있어 문 정권처럼 마냥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남북군사합의서 파기와 개성공단 완천 철거까지 거론하며 고강도 담화를 낸 김여정.

김 제1부부장은 올들어 자신의 명의로 담화를 직접 세차례나 발표했다. 노동당 내에서 제1 부부장이지만 그의 무게감은 부부장(형식적으로 차관) 이상이다.

김 부부장은 2018년 김정은 위원장의 특사로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담화를 나누며 임종석 비서실장 등과도 공연 관람 등 남측 고위 인사들과 우호적 분위기를 이뤘다.

그러나 북미대화 경색에 남북관계까지 영향받으면서 남한의 남북관계에 임해온 것에 신뢰가  삭감되면서 실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소식통은 “조선에서는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기만한 것으로 여기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판문점 정상회담 당시 도보의 다리에서 배석없이 단독회담 당시 조선중앙통신 기자가 최고존엄에 대한 사진 촬영을 화려하자 문 대통령이 상호 합의되지 않은 것이라고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이 기자에게 보인 반응을 보고 느낀 바가 있었다고 한다는 게 대북 소식통의 전언이다.

각계 각층의 담화와 입장을 전했음에도 귀에 새겨듣지 않고 딴전만 피우는 남한 당국과 그릇된 정보분석을 제공하는 정보기관의 반복적인 태도와 자칭타칭 북한 전문가랍시고 여기저기서 감투쓰고 경솔한 입방정이나 늘어놓는 작태가 그릇된 판단이 쌓이고 쌓여 오늘의 엄청난 후과를 입을 상황을 초래한 것이다. 북측 민화협을 만나고 온 수준인 김홍걸은 김 재1부부장의 담화를 “대화를 하자는 신호”라고 떠들기도 했고 나이먹은 관료 출신의 전직 통일 장관은 김정은 위원장울 거론할 때 이름에 직책 호칭도 붙이지 않고 어린아이 대하듯 건방지고 몰상식한 발언 태도를 보여온 전직 장관 출신은 과거 경력팔이하며 들어앉아 어설프게 정부에 자문이랍시고 해대고 있다..

김 재1부부장이 남한과 미국의 정상들을 만나보고 지켜보며 수준을 가늠하고 판단해왔다. 대미 대남관련 입장을 중요 시기 때마다 내놓은 것은 직접 남한과 미국의 정상들을 만나 겪어보고 대화를 나눠 보고 가늠해 내린 판단에서 나온 것이다.

미소와 이미지 연출에 치중해온 지도자들에게 그동안 조선이 밝혀온 입장의 지구 하나 하나를 보라고 통전부 대변인의 일침은 조선의 입장 정리가 어느날 갑자기 내려진 것이 아님을 반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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