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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사방 유료회원 범죄단체 가입 영장 신청
2020년 06월 02일 (화) 09:47:53 [조회수 : 2935] 국동근 honamgdk@hanmail.net

박사방 유료회원을 최근 범죄단체가입 혐의로 구속한데 이어 경찰이 성 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박사방 유료회원에 대해 범죄단체가입죄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은 범죄단체가입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대한 특례법 위반(영리 목적 배포) 혐의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구속기소)의 공범인 A(29)씨에 대해 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유료회원으로 활동하던 중 스스로 피해자들을 유인해 조주빈이 성 착취물을 제작하는 데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주빈의 범행을 모방해 피해자를 협박한 것도 조사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5일 '박사방' 유료회원 2명이 범죄단체가입 혐의로 구속됐다. 이 법 조항이 적용돼 구속영장이 청구되거나 발부된 사례는 성 착취물 제작·유포 가담자 중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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