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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1년4개월만에 승진 컴백 ..교육비서관에 박경미
문 대통령, 신임 비서관 7명 내정 .... 돌고 돌아온 회전문 인사
2020년 05월 31일 (일) 12:54:59 [조회수 : 937] 박상민 sangmin21@news-plus.co.kr

여성 비하 논란을 일으킨 탁현민(47)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1년 4개월만에 의전비서관으로 승진, 발탁되며 컴백했다.

또 4.15 총선(21대)에서 낙선한 박경미 전 의원은 청와대 교육기획비서관으로 임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두 사람을 포함한 7명의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청와대는 31일 문 대통령이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을 청와대 의전비서관으로 임명했다. 탁 자문위원은 지난해 1월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자리에서 사퇴했지만 행사기획자문위원으로 청와대에와는 계속 인연을 유지해왔다.

사임 당시 승진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는 얘기도 돌았던 만큼 이번 인사로 불만이 해소된 셈이다.

성공회대 겸임교수와 선임행정관(의전담당) 를 지낸 탁 비서관은 1급 비서관으로 공식 직함을 부여받으면서 의전비서관실 업무와 대통령의 의전을 총괄하게된다.

공연기획 전문가로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캠프에서 토크콘서트를 주도했고 대통령 취임 이후에는 대통령이 참석하는 각종 청와대 안팎의 기념식 등 행사를 기획해 대통령이 이벤트 쇼 정치를 한다는 비아냥을 낳기도 했다.

이밖에 교육비서관에는 박경미(55)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임명햇다.
신임 박 비서관은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책임연구원을 거쳐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를 거쳐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발탁으로 정치권에 깜짝 발탁되며 김종인 키즈로 불리기도했다.

홍보기획비서관 자리엔 한정우(49) 청와대 춘추관장이, 춘추관장에는 김재준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각각 내정됐다.

해외언론비서관엔 이지수(56)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이 발탁됐다. 이 비서관은 변호사 출신으로 대선 캠프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법률인권특보와 외신대변인을 맡았다.

시민참여비서관엔 이기헌(52)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사회통합비서관엔 조경호(54) 대통령비서실 비서실장실 선임행정관이 각각 내정됐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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